5년 만기 5천만원 만들기
청년도약계좌 (정부 기여금+비과세)
청년도약계좌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정책 금융 상품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5년 동안 적금하면, 은행 이자에 더해 정부가 매월 최대 2.4만 원(소득별 상이)의 기여금을 얹어주고, 이자 소득에 비과세 혜택까지 주는 '목돈 마련' 통장입니다.
도약계좌 핵심정리 FAQ
1. 누가 가입할 수 있나요?
• 만 19~34세 청년 중 개인 소득 7,500만 원 이하, 가구 소득 중위 18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병역 이행 기간은 연령 계산 시 미포함)
2. 혜택은 얼마나 되나요?
• 연 6%대 적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년 만기 시 원금, 은행 이자, 정부 기여금을 합쳐 최대 5,000만 원 안팎의 목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3. 일시납도 가능한가요?
•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자는 해당 금액을 도약계좌에 일시 납입(환승)하여 거치식 예금 효과와 추가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에게 "5년 안에 5천만 원 모으기"는 결코 쉬운 목표가 아닙니다. 하지만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를 활용하면 이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시중 적금 금리보다 높은 이자에 정부가 주는 용돈(기여금), 그리고 세금을 떼지 않는 비과세 혜택까지. 놓치면 손해인 청년 필수 금융 상품을 완벽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1. 3가지 혜택의 시너지 효과
청년도약계좌가 일반 적금보다 강력한 이유는 혜택이 3단으로 쌓이기 때문입니다.
| ① 은행 이자 | 기본 금리 + 우대 금리를 합쳐 최대 연 6.0% 수준 (은행별 상이, 3년 고정+2년 변동) |
| ② 정부 기여금 | [cite_start]소득 구간에 따라 매월 최대 2.1만 원 ~ 2.4만 원을 정부가 적립해 줍니다. [cite: 3] |
| ③ 비과세 | 만기 시 발생하는 이자 소득에 대해 15.4%의 이자소득세를 면제해 줍니다. |
2. 까다로운 가입 조건 (소득 기준)
나이 요건(만 19~34세)은 기본이고, 소득 요건이 핵심입니다. 개인 소득과 가구 소득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 개인 소득: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액 7,500만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
• 가구 소득: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1인 가구 약 402만 원, 2인 가구 약 662만 원 등)
• 금융소득종합과세: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이자·배당소득 2천만 원 초과)는 가입 불가
3. 신청 방법 및 절차 (매월 신청)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초에 신청 기간이 열립니다. 은행 앱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행 프로세스
- 가입 신청 (은행 앱): 취급 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기업 등) 앱에서 비대면으로 가입 신청을 합니다. (복수 은행 신청 가능)
- 요건 심사 (서민금융진흥원): 신청자의 나이, 개인 소득, 가구 소득 등을 약 2~3주간 심사합니다.
- 계좌 개설: 심사를 통과하면 은행에서 가입 가능 알림이 오며, 기간 내에 계좌를 개설하면 완료됩니다.
💡 TIP: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자는 해당 목돈을 도약계좌에 일시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18개월간 납입한 것으로 인정되어 더 많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주의사항
- 5년 만기 유지: 혜택이 큰 만큼 5년이라는 기간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중도 해지 시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사라지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단, 생애최초 주택 구입 등 특별 중도 해지 사유는 인정)
- 소득 확정: 직전 연도 소득이 확정되기 전(보통 7월 이전)에는 전전 연도 소득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