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부담 줄여주는 든든한 지원
2025 부모급여 (0세 월 100만원)
부모급여란?
출산 및 양육 초기 가정의 소득 보전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1년간 매월 현금을 지급하여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제도입니다. 기존 영아수당이 확대 개편된 것으로, 어린이집 이용 여부에 따라 지급 방식(현금/바우처)이 달라집니다.
부모급여 핵심 FAQ
1. 얼마를 받나요?
• 0세(0~11개월) 아동은 매월 100만 원, 1세(12~23개월) 아동은 매월 50만 원을 받습니다. (2024년 이후 대폭 인상)
2. 어린이집을 다니면요?
• 어린이집 보육료 바우처 금액(약 54만원)을 차감한 차액을 현금으로 받습니다. (0세의 경우 약 46만원 현금 입금)
3. 신청 방법은?
• 출생 신고 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로 한 번에 신청하거나, 복지로(온라인) 또는 주민센터(방문)에서 별도 신청도 가능합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기쁨은 크지만, 줄어든 소득과 늘어난 지출로 인한 걱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부모급여' 제도를 대폭 강화하여 운영 중입니다.
특히 0세 아동 가정에는 연간 1,200만 원의 현금이 지급되는 셈이니, 자격 요건과 신청 방법을 꼭 확인하셔서 빠짐없이 챙기시길 바랍니다.
1. '집 보육' vs '어린이집' 지급액 차이
아이를 집에서 키우느냐, 기관(어린이집)에 보내느냐에 따라 내 통장에 들어오는 현금 액수가 달라집니다.
| 가정 양육 시 |
0세: 월 100만 원 현금 지급 1세: 월 50만 원 현금 지급 |
| 어린이집 이용 시 |
0세: 보육료 바우처 제외 후 차액(약 46만원) 현금 지급 1세: 보육료 바우처 전액 지원 (추가 현금 없음) |
2. 중복 수혜 가능 혜택 (더 받으세요!)
부모급여 하나만 받는 게 아닙니다. 아래 수당들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 아동수당: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 (부모급여와 별도로 입금)
• 첫만남이용권:
출생 축하금으로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바우처(국민행복카드) 지급
• 지자체 출산지원금:
거주하는 시/군/구에서 주는 출산장려금도 중복 수령 가능 (지역별 상이)
3. 신청 시기 및 방법 (60일의 골든타임)
출생 신고를 할 때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편하지만, 놓쳤다면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신청 가이드
- 신청 기한: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태어난 달부터 소급해서 전액을 받습니다. (60일이 지나면 신청한 달부터만 지급)
- 온라인 신청: 복지로 또는 정부24 사이트에서 공동인증서 로그인 후 신청
- 방문 신청: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
- 지급일: 매월 25일 (토/공휴일인 경우 그 전날 지급)
💡 TIP: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가정 양육으로 전환할 경우, 반드시 '서비스 변경 신청'을 해야 현금으로 전액(1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 변경 안 됨)
4. 주의사항
- 종일제 아이돌봄: 정부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부모급여와 중복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리한 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 소득 무관: 부모의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대상 연령 아동이라면 누구나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