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가구 내 집 마련 기회
신생아 특례대출 (구입·전세자금)
신생아 특례대출이란?
아이 낳은 가정을 위한 파격 금리 혜택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에 출산(입양 포함)한 무주택 가구에게 주택 구입 자금이나 전세 자금을 시중 은행보다 훨씬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주거 안정 정책입니다. 최근 소득 요건이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특례대출 핵심 FAQ
1. 자격 조건은?
•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가구로, 부부 합산 연 소득 1.3억 원(2025년 이후 2.5억 원까지 단계적 완화 예정) 이하, 자산 기준(구입 4.69억)을 충족해야 합니다.
2. 금리와 한도는?
• 구입 자금은 최대 5억 원까지, 금리는 최저 연 1.6%~3.3%(5년 고정)가 적용됩니다. (소득 및 만기에 따라 차등 적용)
3. 1주택자도 되나요?
• 1주택자는 기존 주택 처분 조건으로 구입 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는 대환 대출 용도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치솟는 집값과 고금리 속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려 했던 신혼부부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신생아 특례대출'입니다.
아이를 낳은 가정에게 연 1%대의 초저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빌려주는 이 파격적인 혜택은, 사실상 정부가 주는 가장 큰 '출산 축하금'이나 다름없습니다.
1. 소득 요건 대폭 완화 (맞벌이 주목)
기존에는 소득 기준이 낮아 맞벌이 부부가 혜택을 보기 어려웠으나, 2025년부터는 기준이 현실화됩니다.
| 기존 기준 | 부부 합산 연 소득 1.3억 원 이하 |
| 완화 계획 |
2.0억 원 → (추후) 2.5억 원 이하로 상향 예정 (사실상 대부분의 맞벌이 가구가 포함됨) |
| 대상 주택 | 주택 가액 9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읍/면 100㎡ 이하) |
2. 1주택자도 가능한 '대환 대출'
이미 집을 샀는데 금리가 너무 높아 부담이라면, 신생아 특례대출로 갈아타기를 할 수 있습니다.
• 대환 조건:
기존 주택 담보 대출을 갚는 용도로 신청 가능 (1주택자 허용)
• 시기 제한:
기존 대출 실행일로부터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나,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해야 함
• 한도 제한: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만 대환 가능 (추가 자금 확보 불가)
3. 신청 방법 및 절차 (기금e든든)
은행 방문 전, 온라인으로 자격 심사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진행 프로세스
- 자격 심사 신청: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사이트 또는 앱에서 대출 신청 및 자산 심사를 진행합니다.
- 사후 심사: 적격 판정을 받으면 은행(우리, 국민, 신한, 농협, 하나) 영업점을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합니다.
- 대출 실행: 은행 심사 후 잔금일(또는 대환일)에 맞춰 대출이 실행됩니다.
💡 TIP: 대출 실행 후 아이를 또 낳으면? 1명당 금리 0.2%p 인하 혜택과 특례 금리 적용 기간이 5년 연장됩니다. (최저 1.2%까지 가능)
4. 주의사항
- 실거주 의무: 대출 실행 후 1개월 내에 전입해야 하며, 1년 이상 실거주해야 합니다. (위반 시 대출금 회수)
- 자산 심사: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등을 모두 합친 순자산이 4.69억 원(2024년 기준)을 넘으면 부적격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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