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정책

R&D 이차보전 융자 (이자 차액 지원)

개발된 기술, 사업화가 고민이라면?

R&D 이차보전 융자 (이자 차액 지원)

R&D 이차보전 융자란?

성공한 R&D 기술의 사업화를 돕는 금융 지원

정부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지만 자금이 부족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은행 대출 이자의 일부를 정부가 대신 갚아주는 제도입니다. 기술 개발의 성과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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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보전 핵심정리 FAQ

1.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 최근 5년 이내에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R&D 과제를 '성공' 판정받은 중소기업이 대상입니다.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 필요)

2. 지원 내용은 무엇인가요?

• R&D 사업화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자금 대출 시, 대출 이자의 최대 5.5%p까지 정부가 보전해줍니다. (기업 부담 금리 대폭 경감)

3. 한도와 기간은?

• 기업당 최대 30억 원(시설자금 등)까지 가능하며, 융자 기간은 최대 10년(시설), 5년(운전)입니다.

어렵게 기술 개발(R&D)에 성공했지만, 이를 제품으로 만들어 시장에 내놓기까지의 과정인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넘지 못해 좌절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이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정부가 금융 비용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바로 'R&D 사업화 전담은행 이차보전' 사업입니다.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는 놓쳐선 안 될 기회입니다.


1. '이차보전'이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기업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정부가 대신 내주는 것을 말합니다.

지원 구조 기업이 전담 은행(IBK기업, 우리, 신한 등)에서 대출 실행 시,
정부 지원율(최대 5.5%p)만큼 이자가 차감됨
기업 혜택 시중 금리가 6%여도 정부가 4%를 지원하면,
기업은 2%의 금리만 부담하면 됨

2. 까다로운 지원 자격 (R&D 성공 필수)

이 자금은 아무나 신청할 수 없습니다. '기술력'이 검증된 기업만 가능합니다.

• R&D 성공 기업:
최근 5년 이내에 산업부 등 정부 부처의 R&D 과제를 수행하고 '성공(완료)' 판정을 받은 기업

• 기술 평가:
기술보증기금(KIBO)의 기술사업화 역량 평가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거나 추천서를 받은 기업

• 자금 용도:
단순 운영비가 아닌, 개발된 기술을 사업화(양산, 설비 도입, 마케팅 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이어야 함


3. 신청 절차 (IRIS & SMTECH)

신청은 크게 과제 확인융자 신청 두 단계로 나뉩니다.

진행 프로세스

  1. 성공 과제 확인: SMTECH(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또는 각 부처 시스템에서 과제 성공 판정 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
  2. 이차보전 신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또는 취급 은행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합니다.
  3. 기술 평가 (기보/은행): 기술보증기금 또는 은행에서 기술성 및 사업성을 평가합니다.
  4. 대출 실행: 평가 통과 시 협약 은행을 통해 저금리 대출이 실행됩니다.

💡 TIP: 기술평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며, 준비해야 할 사업계획서 분량이 상당하므로 여유를 두고 준비해야 합니다.


4. 자금 사용 시 주의사항

  • 목적 외 사용 금지: 사업화와 무관한 용도로 자금을 유용할 경우 즉시 환수 및 지원 중단 조치가 내려집니다.
  • 중복 지원 제한: 다른 정책 자금과 동일한 명목으로 중복 수혜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업화 자금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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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개발의 땀방울이 매출이라는 결실로 맺어지도록, 금융 지원을 적극 활용하세요!